어제 시네시티에서 하는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가기전까진 몰랐는데 이범수씨와 이은주씨가 나와서 인사하는 거더라구요^^;;
예상치못한..하지만 덕분에 더 즐겁게 봤답니다^^
영화는 잔잔한듯?? 그렇지않은듯??
약간은 예상을 벗어난 스토리였지만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누군가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동받았어요..
갑자기 경우의 대사가 생각나네요.."넌 언제까지 있어줄건데..?"
맨 첨에 화장실에서 한 대사랑 바닷가에서 한 대사..둘다 같은 대사인데 느낌은 전혀 달랐어요..
언제까지나 내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찾아..은평구로 이사갈까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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