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갔다 왔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처럼 귀여니식의 또 뻔한 로멘틱코메디이야기이다.
여기서 귀여니식이란??
평범한 한 여고생이 잘생겼던가,아니면 킹카던가, 또는 그 학교 짱이던가.. 하여간 열라 잘 나가는
남자 만나서 그 남자가 그 여고생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남자들은 귀여니식 이야기 진저리치게 싫어하고, 여학생들에게 백마탄 왕자라는
각인을 심어주어 쇄뇌가 당한 전형적인 인터넷소설의 부류들..
내 사랑 싸가지도 어떤 여학생이 소설로 쓴걸 만들거라던데, 역시나 인터넷 소설의 영화는
귀여니 식의 전형적인 쓰레기 영화이다..
게다가, 김재원의 어눌한 연기와 하지원의 웃기지도 않은 오버스러운 연기...
정녕 다모의 연기파는 잊었단 말인가.ㅠ_ㅠ
앞으로 열라 잘나가는 남자가 여고생 좋아하는 인터네 소설영화들.. 그놈참 멋있었다를 포함해 3-4개가
더 나온다는데.... 영화는 동갑에서 끝내야 했고, 차라리 소설을 옥탑방 고양이처럼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시청률이라도 있지..쯔쯔..돈주고 영화본다는 느낌보단 아마 그냥 집에서 드라마 보는 느낌이 들꺼다..
그럼 정말 돈 아깝겠지..ㅠ_ㅠ
흥행은 커녕,, 두 배우만 이미지 망치게 생겼다....
정녕 우리나라에선 로맨틱 코메디는 러브 액추얼리처럼 이런 영화는 만들 수 없단 말인가!!! ㅠ_ㅠ
맨날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나 이런 쓰레기 영화나 만들다니..정말 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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