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은 스티븐스필버그의 후크를 리메이크한것 같은 영화다 내용은 그게 그거지만 스티븐스필버그의 후크(피터팬)은 감동이 있었고 특수효과또한 리얼했다 아이의 마음을 잘아는 스필버그의 가족용 영화로서 충분한 재미를 선사한다.
피터팬은2004년 개봉예정작이라지만 CG가 너무나도 어설프다 배에서 싸우다 물에 안빠질려고 안간힘을 쓰는 애꾸눈 선장. 바다에 웬 악어가 설쳐대는데 너무어이가 없다 바다에선 당연히 악어가 살수없다. 이장면에서 애꾸선장이 빙빙 돌고 바다에서 악어가 막 점프하며 뛰어오르는데 CG가 너무나 튄다 형편없는 영화가 뭔지 잘보여주며,진저리 날정도로 어설픈 캐스팅또한 한몫한다. 내용도 어처구니 없다. 팅커벨역시 캐스팅실수가 돋보인다. 영화는 충분히 망할것같다. 피터팬을 보느니 후크를 다시한번 보시길 바란다. 로빈윌리엄스의 피터팬역은 아이가 아닌 어른이 등장한다는 점또한 동화의 내용을 뒤바꾼 기발한 발상이였다 스티븐스필버그감독은 역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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