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국(김승우): 너 같은 새끼한테 사랑이 쉽게 올줄 몰라도. 그거 지키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냐
심작가(장현성)"야!이~ 자식아. 네가 뭘알어~ 네가 사랑한번 제대로 못해본 자식이. 뭘 알어 자식아
고선국(김승우): 알아. 보고 싶어서 밤잠 설치고, 잠깐만 생각하고 싶은데 하루종일 멍해지고, 비슷한 여자만 봐도 심장이 울렁거리는 그 기분! 나도 다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