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제목부터 기묘했다
그래서 접한 영화,.
4가지 이야기.
산에서의 그것., 무서웠다. 이미 아는이야기 였지만 그것이 아는 이야기라는걸 비스킷이 나올때까지 알지 못했다.
여 주인공이 "여기 누군가 있어"라고 하면서 비스킷을 바닥에 늘어놓을때,, 난 손이 불쑥 튀어나와 아그작 아그작 먹어버리는줄 알았다, 그야말로 호러
그러나 이 단편의 마지막, 산악 구조대의 구출장면이 한층 더 기묘함을 더해준다. 만약 그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면 기묘한 이야기가 아닌, 공포 이야기가 될수도 있었다
사무라이의 그것.
막부시대, 오이시를 모르는 나에겐 거부감이 든것, 부인할수 없다.
소재는 참신했지만 나에게 참신하게 다가오지 않은것은 어떤 이유였을까?
체스의 그것.
발상의 전환? 그렇게 받아들이기는 아주 기묘한 이야기이다. 전환된 발상이라고나 해야할까
일상생활에서의 체스, 또 그에대한 완벽주의
"패배한 킹은 퀸을 지킬수 없어"
"킹은 퀸을 지킨다"
이 사이에 기묘한 전개
연인의 그것.
멜로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기묘하기때문에 흥미가 생긴것일까.
물론 기대를 했다. 모또를 연발하는 그들이 그렇게 고마울수 없었다.
결혼 시뮬레이션을 끝냈을 순간, 그 기분은 어땠을까.
한층 더 알게되었단 기쁨? 아니면 내면의 싹튼 불신?
그리고 ,,,
모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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