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액션이 계속해서 나오는 영화도 아니고....
눈물이 계속 흐르는 그런 영화도 아니며.. 계속 웃을수 있는 그런 영화도 아니다...
그러나 춤추는 대수사선 속에는 그것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
극중인물들의 행동 하나, 대사 하나에 웃을수 있으며... 감동도 느낄수 있는 영화....
가벼운 오락 영화인 듯하면서도, 뭔가를 끄집어내는 영화....
그것이 바로 춤추는 대수사선인 듯하다...
그러나 앞서 드라마 11편 +3편 극장판 1편을 보지 않고 본다면...
남들이 웃을 때... 멀뚱히 스크린만 주시하는 자신을 발견할수도 있다...
흥행열기가 대단한 반지의 제왕만 하더라도....
앞의 두 편을 보지 않고 본다면 주인공들의 인물관계나 설정등은 모른채 그저
화려한 전투신만 보고 나올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처럼 대수사선도 앞의 모든 시리즈들을 보고 본다면....
일본 흥행 2000만.. 당연하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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