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기 전부터 막연히 보고싶었다
광고도 많이 때리고 중국 로케이션에...기대가 컸는데
스케일과 의상정도만 볼만했고
나머지는 다 꽝이었다 ㅠㅜ
그중 최고봉은 김효진.
처음등장부터 나와 같은 상영관에 있던 모든 관객을 웃기더니
등장하는 장면마다 사람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_-
제대로 하는 대사가 열마디는 되나 나머지는 다 비명 -_-
영화를 끌어가야할 중추인 비하랑과 자운비의 사랑도 겉도는 느낌이고
컴퓨터 그래픽은 우뢰매 수준이었다
스토리며 편집이며.. 엉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웃음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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