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였기에 망정이지
돈 주고 봤음 정말 울 뻔 했습니다
차비도 아깝습니다... 한 마디로...
그리고 영화를 보며 가장 불쌍한 건 찍는 영화마다 안 뜨는 김민종도, 아버님 간병하랴 치료비 마련하랴 힘들텐데 첫 연기생활을 이런 쓰레기 같은 영화로 데뷔한 이매리도 아니었습니다
전 '달래'로 나온 그 아이가 정말 불쌍했습니다. 과연 자기가 출연한 영화가 이런 영화인지 알고나 찍은건지, 나중에 커서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싶기도 하고...
상당히 썰렁해도, 못 말릴 정도로 지저분한 코미디에도 포복절도할 수 있는 분에게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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