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이 일본영화인가...
영상은 여전히 아름답다.
난 막부시대의 일본영화를 보면....
과거고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한다.
무사이지만 인간이고 가장인 주인공의 삶이 조명된 영화이다.
철저히 남자는 무사와 나라의 의리의 정신을 지켜야 하고 여자는 가족과 남자를 위해 존재하는 영화이다.
보면서 동감했던것은 정치 싸움은 다 스잘데기 없다는 생각이다.
이 영화를 보며 좋았던것은 무사의 거리감있는 성격이 언뜻언뜻보이는 사람냄새나는 코믹한 장면이 넘 재미 있다는것이다.
사나이의 우정도 좋았고...
2시간동안 지루함을 모르고 보았다.
단 아쉬운것은 영화의 주제가 무엇인지
그냥 주인공의 신선조 시절을 보여준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