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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 시다바리가!!!
친구
fx1000
2001-05-12 오전 12:36:01
2049
[0]
유오성이라는 배우가 나오고 장동건이라는 배우가 나온다는
데서 집중이 되고 있던 [친구]....
단순히 그 이유만이 [친구]란 영화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
이 아니라는 결론을 직접 내리고 말았다.
어려서부터 소위 불알친구라는 4명의 친구들...
언제나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던 4명의 친구들이라 할 지
라도 각자의 인생의 길로 걸어가던 중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던 이야기를 영화화했다고
하던데.. 처음부분...마냥 밝은 아이들과 항상 함께 다니는
4명의 친구.. 중학생시절 각기 다른 학교로 배정받아 고등
학생이 되며 다시만난 친구들...어떤 폭력사건에 연루되어
정상택(서태화분)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정학
이라는 처분이 내려지고,한동수(장동건분)과 이준석(유오성분)은
퇴학이라는 처분을 받고 감초역할을 톡톡히한 분..(죄송스럽게도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ㅠ.ㅠ)은 전학을 가게되어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되었다.. 우울한 20살이 지나고 93년인가 94년인가...
동수와 준석은 이상한 사건에 오해가 더하여 멀어져가고
결국에 둘은 파멸의 길을 걱게 되었다. 나는 동수가 같은
조직내에 있던 동생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에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 때부터 계속된 안카까운 그들의 가슴
아픈 운명 때문에도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동수를 위해
서 였는지 준석 역시 같은 길을 걷고자 하고 그들이 이 세상에 없게
되었을때 그들의 어린 시절의 회상이 나오며 영화는 끝이났다.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다. 그러면서도 가슴이 너무나도
시려왔다.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는
알 거 같다. 그들의 어긋난 운명에서도 결국은 그들의 우정이 변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우정을 느껴볼 수 있을지라는
생각이든다. 이 영화를 보면 가슴시린 우정을 느낄 수 있고
이 영화가 끝나고 나면 친구가 눈물나도록 보고싶어질 것이다.
나 역시 그러했으니 말이다.. 사랑보다 더 가슴시린 우정은 실존한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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