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영화매니아가 아니고는 다른 외국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인것 같다
전체적으로는 잘 만들어진 영화다.그러나 스토리가 완성도 50%랄까
어느정도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은 아 이 스토리 어느 어느 영화랑 비슷한데 할거다.
바로 그중 하나가 멀홀랜드 드라이브랑 비슷할것이다.
처음에는 뒷 내용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상당히 기대하고 보고 있었는데 막상 영화가 끝나고 나니
한마디로 싱겁다고나 할까. 왜 그런가 생각했는데 색다른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영화의 반전이 되고 난후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줄거리가 생각나면서 내용이 어떻게 될지 뻔하다는 것이다
결국 스토리 50%는 전형적인 한국영화 스타일 나머지 50%는 외국영화 스타일 이렇게 되버려서
잘 만들어진 영화가 될뻔한게 아쉽다.
외국영화 많이 봐서 잘났다가 아니라 한국사람은 이걸 알아야한다.
외국 영화의 만들어진 스토리를 우리나라 것인듯 잘 포장해서 만든 영화가 알게 모르게
현재 많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장화,홍련도 무조건 호평만 하지말고 저런 점을 꼬집어 줘야 앞으로 한국영화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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