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웃긴이유는 미스터 빈이 주연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존 말코비치라는 배우는 원래 무게잡는 묵직한 영화에만 나오는 배우인데 여기서
철저히 망가진다. 마치 묵직한 연기만 고수해온 노주현 씨가 시트콤에 나오는 느낌이랄까?
참고로 미녀첩보원으로 나오는 여자는 원래 가수출신인 나탈리 임부룰리아. <Turn>이라는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도 몇년전에 인기끌었음.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도 오름. 나도 이 노래 좋아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