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러브레터나 오버더 레인보우와 비슷한 플롯이라고 해서 사실 그다지 기대는 안했었는데...
제가 느끼기엔 그다지 비슷한 걸 모르겠더군요...
그저 선명한 화면색과 두 사람의 순진하면서 착한 모습에...
많이...아주 많이 유쾌하게 웃으면서 보았습니다...
그냥 뭔가를 많이 생각하지 않고...가볍지만...맘이 계속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