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돼어있는 우리나라 상황과 가족간의 정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애쓰는 아들과 나중에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했던 어머니...
어머니의 희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2시간 짜리영화였는데 모처럼 지루한 감 없이 영화에 빠질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시사회 당첨되어서 간거였는데 당첨 안되었다면 이런영화도 있었나 하며 묻쳐 버릴거 볼수 있게 돼어 정말 좋았습니다...
장르에 코메디라고 되어 있어도 웃기기 위해 만든영화가 아니라 중간중간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올수 있도록 만들었더군요...
작년에 I'm Sam 이후 정말 감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웃음 깔인 좋은 영화였습니다..
코미디만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한번쯤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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