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였으면 45년동안이나 자신의 양심을 지킬수 있었을까?이런 의문을 나에게 주는 영화였다.
5개월여만에 처음 보는 영화가 이영화인게 참 좋다.
요즘에 우리나라 영화중에 관객들에게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가 몇이나 있을까?
이 영화를 잡한것은 TV프로에서 부산영화제때 보면 좋은 영화라고 추천하는 그때 처음 보았다.
그때는 음..이런 영화도 있구나..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시사회를 보고나서 저절로 '음'..에서 '와'..로 바뀔수 밖에 없었다.
말로 뭐라고 말할수 없는 무엇인가를 전해주는 영화다..
우리나라 영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및스탭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ps : 영화관에서는 에팃켓을 지킵시다..핸드폰은..OF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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