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불쌍하고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결국은 진한 감동으로 끝나더군요. 솔직히 토끼울타리가 재미있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궁금해서 한번봤는데 후회는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을 종종 봤는데 픽션 영화들보다 왠지 사실감있어 보이니까 더 실감나더라구요.
자신의 마음이 매말랐다고 생각하거나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생각하고자 하는분은 보셔도 후회가 없을듯... 그리고 주인공 세아이가 연기를 참 잘하네요. 현지에서 캐스팅된 비전문 연기자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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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울타리(2002, Rabbit-Proof Fence)
제작사 : Australian Film Commission, Australian Film Finance Corporat, Hanway, Lotteries Commission of Western , Olsen Levy, Rumbalara, ScreenWest, Showtime Australia, South Australian Film Corporatio / 배급사 : UIP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