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나 미니어쳐..훌륭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에서 이만큼의 영상을 볼수있는 것만으로도 특수효과는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쉬리 이후 우리나라의 특수효과 분야의 기술은 많이 발전했습니다.
많은 투자가 있다면 CG나 미니어쳐.. 그외... 화공효과.. ;; 등등~~ 헐리우드 수준 못지않게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우리도 이만큼 할수있구나.. 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화산고나 원더풀 데이즈.. 등..~ CG기술이나 미니어쳐는 상당부분 인정되었습니다. 많이 발전했고요..
내츄럴 시티의 CG는 솔직히 헐리우드 영화에서 유명한 장면들을 모아둔 습작의 느낌만 났습니다. 특별히 모든 장면이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액션씬에서는 거의 매트릭스 더군요.. 거기에다 슬로우모션까지 쓰니까는..;; 완전..~~;; 다른 장면들도 흔히 볼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매트릭스가 나온 이후.. 액션씬들은 매트릭스 비르무리한 작품들이 많긴 하였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내츄럴시티를 보고나서.. 그냥 우리나라도 이만큼 할수있구나.. 이정도의 평가로 끝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영화사에서 비주얼 부분으로 이 영화는 상당한 자리를 잡겠지만, 그 비주얼이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 잘 모르겠네요.. ;;
그리고,, 저는 스토리에 더 큰 실망을 하였는데... 영화에 빠져들지 않는 스토리네요.. 큰 갈등없이.. 2시간 내내 지루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