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영화중에 가장 뒤쳐지는 영화가 SF영화가 아닌가 싶다 물론, 작품성이나 배우들의 연기력이 뒤진다는 애기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현실이 그렇다보니, 관객들은 SF영화를 잘 안찾는다. 2003년도에 나왔던 튜브라는영화는 작품성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봉하고 3주도 되지않아 끝을 내었다. 아직 우리나라영화를 좋아하는관객들은 SF영화에 익숙하지않다. 이번 내츄럴시티도 이전에 나왔던 튜브라는영화와 같이 금방 끝낼것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그럼 안돼겠디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