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는 전혀 다른사람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행동으로 보여주고. 또한 군인은 바이러스 걸린 인간에 굶어주어 없어지는 결과를 어렴픗이 알고 있으면서 여자를 겁탈하려고 하고, 그런데 이곳에 명대사가 있죠. 사람은 미래가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는가? 차리리 죽음이 낫다. 정말 가슴을 찌르는 군요.
그런데 정작 더 우스운 것은 주인공... 자신과 같이 온 여자들이 성 노리개로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보여준 행동은 바이러스 걸린 사람보다 더욱 무섭고 썸뜩하죠.
남아있는 모든 군인을 바이러스 걸린 사람보다 더욱 악한 취급하며 철저하게 응징하는 모습.. 계단오르는 것도 힘들어하는 주인공이 갑자기 정식 군인보다 더욱 뛰어난 활약상...
아무튼 위기상황이 군인, 경찰은 어느나라에서나 구세주로 인식되었다가 악마보다 더욱 큰 악마가 되는가 봅니다.
아무튼 잼난 영화
꼭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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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후...(2002, 28 Days Later...)
제작사 : Meespierson Film CV, Fox Searchlight Pictures, British Film Council, DNA Films, Figment Films, Canal+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28dayslate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