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파이란"이란 영화에 대해 굉장히 기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중앞에 서서히 들어나며 포스터가 길거리 곳곳에 깔리고.. 우연찮게 "파이란"포스터를 보았을때 실망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한참동안 거리에서서 지켜보았습니다 영화를 안본상태에선 단순한 멜로 영화로 밖에 안보였기 때문에 실망이 더욱 컸습니다 너무나 기대 했기에.. 제가 원하는 종류의 포스터가 아니였기에.. 하지만 지금 영화를 본 현시점에선 이 포스터가 어떤의미인지 알것같습니다 영화를 본 분들도 계실테고 아직 관람을 못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이 포스터를 제방 한구석에 간직하였습니다 이 포스터를 볼때면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이 떠오름니다 이강재 등에 업힌 파이란..포스터상엔 이렇게 행복하면서.. 영화상엔 강재에게 사랑할 기회조차 주지 않습니다 단지 삼류건달이라는 이유만으로...
"파이란"을 관람 하신 분들께 묻고싶습니다 당신도 이런 사람을 사랑할수 있나요! 그리고 포스터를 보시면 두 사람이 너무 행복해 보이시지 않나요
"파이란"을 못보신 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습니다 "파이란"을 보신후 비록 허접이지만 제 글을 한번더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제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 공감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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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멀홀랜드
2005-01-11
14:15
동감합니다. 파이란은 이제 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을 정도로 좋네여... 마약같은 짙은 여운과 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