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캐리비안의 해적이란 영화를 접했을 때.. 그러니까 사이트에서 소개된 영화에 대한 설명을 보았을 때는 심각한 내용의 영화라 생각했다...장중한 음악과 스팩터클한 영상등..정말 무거울 꺼란 나의 생각은 영화가 시작하고 단 10분도 되지않아 깨졌다.. 이 영화는 다른 블록버스터와는 다르다.. 무겁기만한 다른 블록버스터와는 달리 그런 스팩터클한 영상에 즐겁고 유쾌한 장면을 담고 있다..어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놀라움이 끝임없이 떠오르게 된다...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이 특수효과와 배우들의 기막힌 연기력에 의해 모두 표현되어 있다.. 죠니 뎁의 연기는 거의 신들린 듯하다...의뭉스럽고 능청스래 해적 잭을 연기해내는 그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뿐만아니라 올란드 블룸의 연기도 인상적이다..그의 레골라스적 이미지를 벗고 진짜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된 빌의 연기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그의 멋진 모습을 보고자 한다면 이 영화는 그의 매력을 한층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뛰어난 영상과 뒤통수 때리는 감독의 상상력을 기대한다면..이 영화를 꼭 보자
(총 0명 참여)
1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2003, Pirates of the Caribbean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제작사 : Jerry Bruckheimer Films, Touchstone Pictures,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입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iratesofcaribbe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