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편집된거죠? 끊기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서 내용 흐름상 이해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후기들을 읽고나니까 알겠더군요. 다른건 상관없다 하더라도 정반장 이야기를 그렇게 끝내버리는건..??
조조할인에 멤버쉽카드할인까지.. 암튼 기분좋게 잘 보았어요. 이정재의 연기도 훨씬 자연스러웠구요. 이범수는 기대 이상이었구요. 너무 많이 맞아서 안타까웠다눈.. 구성도 억지스럽지 않게 잘 짜여진거 같구요. 앤딩장면은 하나의 보너스가 아닐런지 ^^ (보시면 알겠지만 그 사진이 왜 안나올까 했거든요..ㅎㅎ)
개인적으로 실컷 웃긴 했지만 울진 않았는데.. 나름대로 웃음과 감동의 요소들을 적절히 잘 배합한거 같습니당. 보시고 후회는 안하실꺼라 생각됩니다. 어디에 의미를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은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2003-09-12 오후 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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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폭풍우 치는 밤에
되살아나는 목소리
히든페이스
캐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