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인 존 랜디스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유명한 사람이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블랙 오어 화이트,댄저러스 같은 뮤직비디오 감독이 바로 그다. 이러니 음악적인 연출이 일가견이 있기에.
이 영화는 런던에 놀러온 2명이 늑대인간 공격을 받아 1명은 죽고 주인공은 늑대인간에게 물려 점차 늑대인간이 되는 줄거리이다.
호러영화이면서도 웃기는 장면도 나오고(포르노 극장에서 주인공에게 물려죽은 원혼들이 나와 자살방법을 권할 때^ ^;;) 수공업으로 만들어진 주인공의 늑대인간 변신 장면에 난데없는 C.C.R의 과거 히트곡 배드 문라이징이 나와서 경쾌한 음악과 더불어 늑대인간이 된다(수공업인데 장난아니게 잘 분장하였고 이 영화 분장을 맡은 사람은 아카데미상을 여러번 맡은 거물인데 이 작품으로도 아카데미 최우수 분장상을 받았다.
이 작품 속편이 국내 개봉도 한 파리의 늑대인간인데 이것도 웃기면서 재미있는 호러물이지만 아무래도 이 런던의 늑대인간에 견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