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13년정도가 되었나보다....처음 AFKN에서 티비시리즈로처음 그를 알게된게...단지 그의외모때문에 난 정말 그가 좋았었다,아무도 그때는 죠니뎁에 대해서 모르던터라,외국잡지에 의존하여 그의사진을 모았었지... 그리고 몇년뒤에 가위손이라는 영화를통하여 우리나라에서 그의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많은 감독들이 그와작업을 하고 싶어했지만.....그는 작가주의적인 영화에만 관심을 보였고.....그 세계에서 그는 정말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그가 찍은 작품들을 다 보았지만....그는 역시 현대물보다 고전물,공포....뭔가 환타지적인 분위기가 맞아 떨어진거 같다 그래서 가위손에서 실제 연인이었던 위노라와의 사랑얘기가 너무도 아름다웠고,그가 아니면 아무도 가위손이 될수 없었던거 같다.....이제 개봉을 앞둔 캐리비언의해적을 기대한다 그가 드디어 자신만의영화세계에서 탈피하여,좀더 큰 영화시장에 들어온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실망일수 있으나....난 정말 좋았다...좀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매력을 느끼게 될테니까..... 죠니뎁을 모르던 남자친구(지금의남편^^) 를 억지로 개봉날 끌고가서 가위손을 보았던 그때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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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1990, Edward Scissorhands)
제작사 : 20th Century Fox / 배급사 : (주)프레인글로벌
수입사 : 조이앤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