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의 집에 같이 살게된 여자... 이여자로 인해서... 인생이 모조리 바뀐다... 소설작가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아버지가 작가가 살고 있는집에 3000만원 받고 한 여자에게 작가와 같이 살라는 계약을 줬다... 근데 작가는 여자라면 싫어하고 또한 다방 여자라 더 싫어하지만... 그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고 딴사람꺼라고 속이고 자기가 쓰기 시작하는데... 여자에 대한 혐오감에서 점점 사랑으로 변하는 이야기... 그리고 정말좋은 마지막 결말... 그리고... 아버지의 진실된사랑...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