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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런던 고풍스런 저택 귀족사회 정원파티 여왕 드레스 공주왕관 로맨틱...
이런 단어들을 좋아하는 영화팬이라면 봐도 감동 받을만한 영화...ㅡ.ㅡ
또 한편의 프린세스 다이어리 아류작인데,
평단에선 리메이크 작인데다가 내용도 뻔하디 뻔해서 정형화 되었다고 깍아내리지만,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특히, 소녀,공주들...-.-)들에겐 다른 블록버스터 액션 대작 보다 눈이 먼저 가지 않을까? ^^
공주 얘기는 공주 얘긴데 백마탄 왕자님이 아니라 두 주인공이 부녀 지간이란 말씀. -_-;
미국 차이나 타운에서 자유분방하게 자란 한 소녀가 사실은 영국에 유명한 데쉬우드경 가문의 숨겨진 딸이였다니!!! 이거야 원~ 로또 보다 더한 횡재가 아닌가!
스토리상으론 딸의 아빠 찾기 영화.... 유치하게도 영화 제목이 What a girl wants.
영국 황실의 39번째(?) 혈통을 지닌 이 공주님이 원하는건 도대체 무엇일까?
전반중반부까진 가슴 설레이게 만들더니 후반부엔 예정대로 살짝 감동이 밀려든다.
이야기가 공주님이 원하는대로 다 되니깐 말이다.
(삑~~!! 물론,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소녀심을 간직한 관객에게만 말이다-.-)
영화 소재론 흔해빠지고 억지스럽고 진부한 스토리라고도 하겠지만 이거야 배운것들이 즐겨 쓰는 말. 개념치 말자. 공주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거 만든 감독은 데니 고든이다.
데니 고든이 누구냐고?
<도슨의 청춘일기> 그리고 <섹스앤시티>,<엘리의 사랑만들기>...
이 드라마를 나열하면 오호~ 하겠지? ^^
보너스로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삽입된 음악들도 무진장 좋다.
이땅의 공주들이여~~ 8월 22일에 극장에 가자!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싶을 것이다. ^^
t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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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어 걸 원츠(2003, What a Girl Wants)
제작사 : Castle Rock Entertainment, Warner Bros., DiNovi Pictures, Gaylord Films, HSI Tomorrow Film, Sloane Square Film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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