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의 우애를 약간의 감동과 코믹을 적절히 배분하여 만든 영화! 동생을 이용의 가치로 이용하다가, 마지막에는 동생의 사랑을 느끼면서 감동적으로 끝나는 스토리는 자칫 억지감동을 주는듯도 했지만, 나름대로의 풋풋한 감동을 주어서 좋았다. 이정재님의 연기도 나름대로 편안했던 것 같고.. 이범수님의 연기는 그 나이에 소화하기 힘든 역할 멋지게 해논걸 보면 박수를 쳐주고 싶다. 영화 흥행 될것 같구요.. 깔끔한 느낌의 코미디랄까? 그런 느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