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 형제는 용감했다라는 말이 늘 귀를 맴돌지만, 역시나 뻔한 얘기같지만, 오! 브라더스 영화에 한번 집중하니 서서히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 형제와 아버지간의 사랑 너무도 슬펐으며. 형제간의 사랑을 되찾을 때는 마음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약간은 억지스러웠지만, 오히려 잘 표현한 배우 그리고 촬영등이 너무 재밋었습니다. 즐겁게 비오는 날이었지만, 감동적이고 즐겁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행복했어요 기자시사회라서 이범수, 이정재도 보구. 은하 역을 맡은 배우는 너무 예쁘던데.^^ 썬글라스 벗었으면 어땠을까.. 재미난 영화 참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