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영화보면서 대략. 아무 생각이 안난다 -.-; 사람이 어떻게 죽는지. 어떻게 짤리는지. 쩝. 잔인한 영화다. 글쎄. 그러나 내가 생각할때 무섭지 않다 -_-;
원래 자기나라 귀신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사실 나도 처녀귀신이 드라큘라보다 무섭다. 왜냐하면 드라큘라가 내 옆에 올꺼라는 상상이 안가기 때문. 이 영화도 마찬가지? 그 식인종이 내 곁에 있을꺼란 생각이 들지 않아서. 잘려고 눈을 감았을때, 별 생각없이 편히 잠들것 같다.
별 2개~! 끝날때 신경을 조금만 더 썼더라면, 좀더 후하게 주었을것을.. 사람 죽이는데 치중을 심하게 한것 같다. 끝날때의 여운은 후편이 나온다는 뜻인가.. 나와도 지금과 다르지 않을듯. 아무튼 내용없고 영상만 있는 영화를 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