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인용 식탁과 비슷한때 개봉을 한 우리 영화라 자못 궁금증을 유발하여 개봉하는 날 새벽 영업을 마치고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겻습니다. 한풀 꺽긴 더위 때문인지 새벽에는 좀 쌀쌀하였지만 영화관에 들어서는 순간 북적거리는 인파로 인해 뜨거움을 느낌니다. 좀 늦게 도착한탓에 영화 시작전에 입장을하지못하고 첫장면이 시작되는 부분에 입장을 하였습니다.(죄송^^;;)
유지태 주연의 거울속으로~ 숨을 조이며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을 하고 스토리에 몸을 맡겨봅니다. 4인용식탁과는 달리 시원시원한 장면과 딱부러지는 결말... 중간중간 많은 관객들로부터 비명을 자아 내게 했습니다. 추리 소설을 연상하듯 숨가뿌게 미스테리 사건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덧 영화의 엔딩 부분까지 도달하였습니다. 그냥 즐기기에는 참좋았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먼가 아쉬운듯 했습니다. 유지태의 부드러운 미소와 어눌한 말투속에서 점점 자신을 깨달아 가는 스토리의 전개는 보통의 줄거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건 사실이고 박수를 보냅니다... 즐거운 관람이였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거울에대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