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에 모여..최대한 적들에게 몸을 숨기고.. 끝임없이 밀려드는 적들을 이기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뒤돌아 도망칠수 없다. 사방이 막혀 있는 작은 창고.. 그안에 모인...소수의 인원으로 밀려오는 저 무력의 사내들을 이겨낼수 있을까?
솔직히 별 생각없이 보게된 영화가 네스트 였다.
도대체..그 좁은 공간에서 앞뒤 오고가지도 못하는 곳에서. 무슨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하는 작은 호기심으로 보게된 영화.
처음 초반부터 별 말없이 오늘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인물들을.. 조심히 비춰주는 카메라를 빼고는..사실.. 철판을 뚫어버리는 총격전이 일어나기 까지는 영화는 지루했다.
하지만..
끔찍한 살인과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짓을 버려온 보스를 잡아 내일이면 재판을 받을 그를 이동중이던 특수부대와
보스를 구하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온 조직과
한몫 잡으려는 5인의 강도들이 신나게 물건을 훔치고 있던 그 창고에
이들이 모이게 된것은 우연..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강도들과 특수부대는 힘을 합치게된다.
이것이 간단한 스토리이지만..알고보면 별 이야기 거리가 되지는 못하지만..영화의 힘이란..스토리에도 큰 비중이 있지만. 역시..스크린을 꽉 채우는 영상이라고 할수 있겠다.
네스트의 스토리가 나를 조금 실망시키지만.. 눈으로 보고 즐기기엔 좋은 영화인듯 싶다.
일단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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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2002, Nid de Guepes)
제작사 : Le Studio Canal+, Canal+, Cofimage 12, Cinemane Film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n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