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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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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7 오후 2:2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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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애니 메이션이..이정도가 되었다니.... 예전의...유치함 이란...이젠...정말 옛말이더라구요 저는 솔직하게....말 해서...우리나라의...애니메이션과..게임에 대해.. .이제는..세계를.주도하고, 선도적인 입장에 위치하고 있다는 .. ...그런 이야기는 간혹 들었지만 , 이렇게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좋았읍니다. ..저같은...주부는..그런 상황을 느끼기가..정말.힘들었었죠... 그러던중...이번에...엘리 시움을 보면서. 그 화질과.음향과. 스피드.. . 케릭터들의 빠른 움직임들이...정말...볼만하더라구요.
그게...우리 나라..작품 이라는것이 ...묘한...자부심과 즐거움을 주는군요. 아이들과 같이 보았는데....적잖은...걱정을 가지고, 자리 했었읍니다. 일단은...어느정도...관심을 끌려면...좀.튀는...자극적인 요소가.. .있을 필요를...느끼실 테니까요.... 그런데..이건 그런 불신을 당혹하게 뿌리치더라구요. .흥미롭게도...처음과 ..끝이..굉장히...빠르게...진행되고. 또 보는이에게...스릴과 짜릿하리만큼 스릴을 만끽하게 하는것이 정말 좋더라구요.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아왔지만 손에 땀을쥐게하는 긴장적인 요소를 담고 있던 내용은 요번이 처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극장판 영화의 재미를 한몸에 담는 이 영화를 극구 칭찬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저변에 깔리는 ...침착함이...있는것....(바로 이점)
우리,,,아이에게...어...이런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으면 하는 ..건 전혀 없었구요. 이야기의....소재도...굉장히...단순 하지만,,,, 거기 나오는 캐릭터들의 갈등관계에서 모든 계층의 사고방식을 옅보게 해주더라구요.
---------------------- 수정------ 그동안 이런...액션과...스피드를 갖추고...SF적 소재의 애니메이션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지지 못하고, 시장에서 철저히 배척되어 왔던것은 정작 젊은층(20대)에 의존하는 영화 현실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본의 예를 잠깐 들어보면 자국 애니메이션 보기 운동을 벌여서 가면서 부흥을 이룩했고 결국에 가서는 애니메이션 강국의 소리를 들어가면서, 우리에게 많은 수입을 강요하는 처지가 아닌가요.
잘잘못은 많을겁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 잘못 만들었다고 철저히 도외시하고, 배척한다면 결국에 가서는 우리 애니메이션 산업을 철철히 망해 갈것이고, 일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길을 걸을겁니다. 어제 극장의 썰렁한 분위기에서 슬퍼지는 마음 가눌길 없는것이 초중고생에게는 이런 꿈을 길러주는 애니메이션 한편 볼수 있는 시간을 부모들은 줘야 할것이요. 대학교 이후 세대들은 아무리 신밧드니, 고양이보은이니 좋다지만 우리것 한번 봐주는 아량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저는 어릴적 TV에서 본 로보트태권브이를 아직 기억합니다. 이게 실상은 우리작품이 아닐지라도 우리의 자녀들세대에서는 우리가 만든 작품을.. 우리의 꿈을 심어줘야하는것이 아닐까요
이게 문화 혁명의 길이고. .
진정한 영화 마니아의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제가 정도를 걷는것은 아닐지라도.. 이런 생각을 피력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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