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강도 일당들의 치밀한 계획과 목적과는 전혀 달리 마피아 보스를 호송하는 특수요원과 한배(운명을 같이 하게되어)를 타게 되어 생존을 다투는 줄거리입니다.
영화 상영 내내 눈을 떼지 못하여,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스릴을 맛보게 해주며, 레인보우식스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실감나는 총격전과 범죄조직의 거물인 악마 같은 마피아 보스를 둘러싼 치밀한 작전들이 볼만하며, 국방부의 연락두절 상태에서 마피아 집단에게 포위되어 생존에 대한 두려움과 극도의 공포감 속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행동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 그러나 영화를 보며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마피아 보스만 보내주면 끝이라고 생각했던 어리석은 행동을 한 사람 때문에 요원 한 명과 몇몇이 부상당했는데…(전천후 사상자를 제외하고라도..) 왜 보스를 그냥 총으로 쏴서 깨끗하게 끝낼 생각을 못했을까…-_-ㅋ 생존을 다투면서 까지 그 보스를 호송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총알도 모자른데 그냥 한방을 보스한테 쏘고 나머지 탄알 가지고 버텨내어 끝까지 살아남았어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괜한 아쉬움이 남는다….그럼 영화의 작품성이 좀 떨어졌겠지….싶긴하지만…
(총 0명 참여)
어쩃든 그나마 인질이 있었으니 그정도 였을듯...결말은 기대보다 좀 싱겁더군요
2003-08-12
01:41
만약 보스를 죽였다면 적들이 가만있지 않았겠죠 영화에서 나온정도의 화력이라면 건물을 통쨰로 날려버려서 한방에 모두 개죽음을 당했을지도....
2003-08-12
01:39
1
네스트(2002, Nid de Guepes)
제작사 : Le Studio Canal+, Canal+, Cofimage 12, Cinemane Film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n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