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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할말이 없군
주온
jollynam
2003-07-30 오전 1:04:36
1445
[
1
]
정말 머라고 할 말이 없다 왜들 무섭다고 난리신지..
영화 속에 사람들은 왜 죽는거지? 놀래서 심장마빈가..
귀신은 눈만 부릅뜨고 주위를 맴돌기만 하는데도 모두 죽어버리네
정작 귀신은 겁만 줬을 뿐인데.. 어이없다.
특히 마지막에 피를 흘리며 계단을 기어내려오는 귀신의 모습은 정말 힘들
어 보였다. 나같았으면 벌써 도망갔던지 올라가 아작을 냈던지 수를 냈을
것이다. 그런데 볼거 다 보고 말없이 죽어주는 건 몬가?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느릿느릿 움직일 필요도 없을 뿐더러 어떻게 죽는
지 보여주는 장면도 없다. 시종일관 말을 안하는 할머니를 통해 깜짝
놀라기식의 감독의 의도를 감추려고 한것도 비현실적이다. 모든 인물과 사
건이 너무 감독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는 느낌때문에 긴박감을 느낄 수
도 없었고, 내용이 싱거울 수밖에 없었다. 영화의 생명과도 같은 리얼리티
를 잃고서는 진정한 공포를 맛볼 수 없다.
그리고 일본영화에 비해 한국영화가 훨씬 창의적이고 인물이 개성적이라고
생각한다. 공포영화만 두고 말한다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안 무섭기는 매
한가지이지만, 가능성을 두고 말한다면, 한국이 곧 앞설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일시적인 반응만 보고 일본영화에서 배껴오지만 않는다면말이다.
(총
0명
참여)
주온은 좀비영화 보는 느낌인데..
2003-08-03
00:08
나도 당신글 보고 할 말 없네용
2003-07-30
13: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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