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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영화를 즐겨보지만 평은 잘 쓰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20자에 내 평을 쓸지는 몰라도. 젠틀맨 리그.. 왜 숀코너리가 이 영화를 찍었을까? 가끔 유치한 영화를 찍었지만, 이건 너무 아니다. CG만 이용한 허접영화에 내가 좋아하는 숀코너리가 나오고, 제작도 일부했다니 숀코너리도 이제 갔구나.. 오호 통재라... -..-; 이랬습니다. 시놉시스만 보고 화면 캡쳐된 것만 보고 스토리? 상당히 유치합니다. CG 캠이라도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인물설정 완전 소설의 짬뽕입니다. 하 지 만.. 영화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은 컴퓨터 화면에서 화면 스톱 안 걸고 한번에 봤습니다. 뭔가 빠져들게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 수준이 유치해서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도 괜찮았던 것 같구(스토리가 있었남? -..-;), 부족한 스토리는 숀코너리의 카리스마에 묻혀버렸습니다. 된장, 극장가서 볼껄. 이라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요번에 본 영화로 숀코너리 하나면 평범한 영화도 빛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간 때우기 용으로 좋구요. 소설의 주인공들이 동맹을 맺고 싸운다는 것은 한번 지겨운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있음직한 소재니깐 괜찮았구요. 전반적으로 괜찮은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한 번 더 볼 생각입니다. 내용 빤히 알고 해도, 큰 화면에서 보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허접하지만 저의 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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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리그(2003,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제작사 : 20th Century Fox, Angry Films, JD Production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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