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벌이는 동화속 나라의 이야기로... 어느 귀엽고 착한 소녀가 마을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소외시킨 그린치에게 사랑을 베푸는 과정에서,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선물과 포장된 아름다움이 아니고 가족과 이웃의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정말 동화같은 영화였다.
크리스마스의 악몽과 비슷한 내용에 뮤지컬같은 요소도 있다. 짐캐리가 그린치로 나오는데 온 몸을 분장해서 외모는 몰라봐도 특유의 표정과 말투, 코믹한 행동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짐캐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재미난 캐릭터였다.
그린치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감동적인 영화다. 요즘 우리 사회는 이런 영화를 봐야할 사람들이 무척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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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너무그냥 영화를 보셨거나 아님 TV조차 보시지 않나보네여 그영화는 어린이 저서에두 맞지않구 어른에게두 맞지않다구 비평이 많은 영화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