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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가 초반부에 악몽을 꿀때, 창고에서 집으로 오는 그 길(숲길)에 수연이가 서 있는 악몽을 꾸기도 하던데(친엄마도 잠깐 나왔던듯 하고...순식간이라 잘 못본..) 대체 그 오솔길(?)이 영화랑 무슨 상관이 있죠??
그리고 근친상간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전 우선 그런 느낌이 들어간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아니라면 친엄마가 그렇게 끔찍한 모습으로 수미에게 나타날 리가 없어요. 반대하시는 분들은 수미가 그런 가족상황을 방관한 것에서 오는 죄책감이라고 그러시던데 만일 그렇다면 수연이와 친엄마 둘에게 느끼는 죄책감은 비슷할텐데 수연이는 예뻤던 모습 그대로 수미에게 보여지는반면, 유독 친엄마만 그런 끔찍한 모습으로 나올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같은 죄의식이라도 그 종류가 뭐냐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이 다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곳의 13331 번 글 읽어보세요. 정말 잘 된 글이랍니다.
p.s-평점이 점점 낮아지네..많이 아쉽군.. 미국에서 리메이크 한다는데 대박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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