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뷰티플마인드와 파이터클럽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이번에 이영화를 보게되었다.. 한국영화는 꾸준히 발전하고있다.. 그 유명한 할리우드앞에선 아직 미온적인 발전이겠지만.. 앞에서 언급한 두개와 이한편에 영화는 어딘가 모르게 동질감을 느낗해준다.. 비록 소재와 전개상의 차이느 있겠지만.. 인간 내면에 가지고 있는 다중적 심리를 근본으로 했다는것에는 별반 차이가 없지않나 싶다.. 그리고 나는 또 이렇게 생각해보게된다.. 어쩐면 세상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은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곳이 아닐까.. 예컨데.. 당신이 보는 저사람은 실상이 아님에도 당신에게 말을 걸어온다.. 그것을 깨달았을때 당신의 기분은 어떠할까.. 그러나 진실로 존재하지 않는 허상은 당신 자신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