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레이디 두아> 신혜선 배우
국내 극장가! <왕과 사는 남자> 1위!
인터뷰! <휴민트> 박정민
리뷰! <왕과 사는 남자><휴민트> <햄넷>
인터뷰! <파반느> 고아성
북미 극장가! <호퍼스> 1위!
인터뷰! <프로젝트 Y > 전종서
인터뷰!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인터뷰! <휴민트> 류승완 감독
인터뷰!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잊을 수 없는 추억..
클래식
dwsh
2003-06-17 오후 5:03:43
1994
[
18
]
클래식
우연히...우연히...운명이 된다...
영화 포스터에 붙어있는 이 로고를 보았을 때 나의 느낌은 그냥 또 전형적인 멜로 영화 하나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워낙에 갑자기 터져 나온 대작 영화들(이중간첩, 영웅,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많아서 난 이중에 어떤 것을 볼까 라고 생각을 했지 이 영화를 보겠다고 생각지는 않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난 이 영화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연히 뜻하지 않게 볼 기회가 생겨 보게 되었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들려오기 시작하는 익숙한 음악...캐논변주곡...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나서 내가 아직도 즐겨듣는 음악이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되고 날리는 편지들...
사진 한 장과 함께 돌려지는 시간...
그리고 시작되는 주희(과거의 손예진)와 준하(조승우)의 사랑이야기...
태수대신 약혼녀에게 편지를 써주는 준하. 하지만 그 약혼녀가 누구인지 준하는 전혀 모른다...
시골집에서 우연히 만난 주희.
우연히 같이 귀신이 나오는 집을 가게되고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원두막의 추억만을 남겨두고 헤어진다.
이 둘의 첫 만남을 살펴보면 마치 소나기의 상황을 떠오르게 한다.
얼핏보면 소나기 따라한거네 라고 하면서 식상해 할지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풋풋함과 순수함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그렇게 헤어진 두 사람은 태수의 소개로 다시 만나게 된다.
둘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태수와 집안의 상황으로 인하여 맺어질 수가 없는 인연이다.
태수는 처음부터 둘의 관계를 알지만 모르는 척 몰래 도와준다.
난 영화를 보면서 이 태수라는 케릭에 굉장히 호감을 가졌다.
그냥 보면 아무것도 아닌 조연 같지만 둘을 할 수 있는 데까지 이어주고 중간중간 우리에게 눈물날 정도로 웃음을 주는 케릭터가 왠지 맘에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태수는 중간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나머지 자살을 시도하게 되지만 겨우 목숨을 건지고 준하는 그런 태수의 모습을 보고 죄책감에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군대에 자진 입대하여 결국 월남전이라는 큰 전투에 참전하게 된다.
그리고 전쟁터에서 준하는 주희가 준 목걸이를 찾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적진으로 뛰어 들고 결국 목걸이는 되찾지만 자신은 시력을 잃어버리고 몸은 망가질 데로 망가진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후 다시 만난 주희와 준하...
준하는 주희에게 자신의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 약속전날 같은 장소에 와서 몇 번이나 연습을 하지만 결국 주희는 준하의 보이지 않는 눈을 눈치챈다.
준하의 그 끝까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하는 마음은 정말로 눈물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결국 주희도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고 낳은 딸이 바로 지혜(현재의 손예진)이다.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간중간에 보여주는 현재의 지혜와 상민(조인성)의 사랑이야기...
지혜는 상민을 마음에 두고 있지만 친구도 상민을 좋아하고 있어서 차마 말은 하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만 본다.
하지만 상민의 마음은 이미 지혜를 향하고 있었고 우연히 한 사건으로 인해서 둘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다.
그렇게 둘이 간 곳이 지혜의 어머니의 추억이 깃든 바로 준하의 유골이 뿌려진 강가...
거기서 상민은 지혜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눈물을 흘리며 목걸이 하나를 지혜에게 걸어준다.
바로 예전 주희가 준하에게 준 바로 그 목걸이...
상민은 바로 준하의 아들 이였던 것이다. 35년 전 이루지 못한 사랑이 35년이 지난 후 자식들에 의해서 우연히 이뤄진다.
이 영화 시나리오 자체를 보면 정말 단순한 멜로 영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실 나도 그랬고 다른 영화를 본 사람들도 이렇게 괜찮은 영화였을지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식상한 멜로를 곽재용 감독은 음악과 영상으로 우리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준 것이다.
이 영화 중간 중간에 중요한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은 우리들의 가슴을 더욱 찡하게 만든다.
곽재용 감독은 이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도 캐넌 변주곡 하나로 코믹하게 이끌어온 분위기를 단번에 감동적인 멜로로 바꾸게 한다.
난 영화상에서 음악이란 것이 이토록 크게 작용하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아마 이 영화에서 이렇듯 적절하게 음악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을 것이다.
또 하나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은 우리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비...반딧불...이 두 가지는 상반된 의미를 지닌다.
비는 항상 주인공들의 이별 장면이나 어려움 속에서 내린다.
바로 주인공들의 눈물을 나타내는 것이다. 반딧불은 처음 두 사람을 더 가깝게 만들어 주면서 그 사랑을 끝까지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 영화를 보면 거의 3분의1정도는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그만큼 두 사람의 사랑이 슬프고 역경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딧불은 지금은 찾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귀한(?) 곤충이다.
이 반딧불은 지금은 우리가 잊고 살지만 예전 우리가 간직했던 순수함과 풋풋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전 80년대 말 엄청난 감동을 안겨주었던 비 오는 날의 수채화도 그렇고 얼마 전에 500만이라는 엄청난 관객을 끌어 모은 엽기적인 그녀에서도 그렇고 이번 영화 클래식에서도 그렇다는 것을 느낀다.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 거 같아 너무 뿌듯하다.
영화라는 것이 한 번 보고 잊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클래식과 같이 한동안 감동이 가시지 않는 영화도 있다.
다시 한번 봐도 다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명작이 아닐까..
(총
0명
참여)
1
클래식(2003, The Classic)
제작사 : 에그필름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감독
곽재용
배우
손예진
/
조인성
/
조승우
장르
드라마
/
멜로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32 분
개봉
2003-01-30
재개봉
2024-07-03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8.65/10 (참여2704명)
네티즌영화평
총 220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읽기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 결전편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
하이레인
아일랜드
쇼생크 탈출 (9.24/10점)
남과 여 (8.79/10점)
굿 윌 헌팅 (8.67/10점)
오만과 편견 (8.2/10점)
파리, 텍사스 (7.2/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9401
[클래식]
이영화 마지막부분 어디서 봤던거 같은기분이...
(2)
leehomin2
04.03.30
1266
3
19148
[클래식]
남녀배우 연기와 음악이 좋았다.근데쫌....
(1)
fajsud
04.03.18
1324
5
19040
[클래식]
클래식 에서 아쉬운 점.............^^...........
(1)
fajsud
04.03.08
1317
3
18420
[클래식]
아직 내게도 이런 감정이...
cjwlo3m
04.02.10
1062
5
18179
[클래식]
멜로영화는 멜로의 감성으로 봐야한다.
commir
04.02.04
1105
5
18072
[클래식]
<클래식>-우연은 필연으로...
(1)
nahmjoon
04.01.30
1501
9
18049
[클래식]
오준하가 왜 죽었는지 정말 모르시나요?
(3)
king7
04.01.29
1917
1
17878
[클래식]
손예진의 클래식 - 그 애절한 아픔에 대하여 [영화평]
(2)
noonin
04.01.18
1907
29
17266
[클래식]
클래식(Classic)을 봤습니다.
yokokanno
03.12.22
1177
3
14493
[클래식]
준하가 주희에게..............
l97105
03.07.29
1855
1
13798
[클래식]
궁금증 해결...(필독!!)
(1)
jinc
03.07.07
2647
6
13794
[클래식]
저 클래식에서 귀신 봤어요...제가 잘못 본걸까요???
(6)
jinc
03.07.07
2361
1
13648
[클래식]
가슴따뜻하게하는 영화
runingdown
03.06.30
1724
0
13632
[클래식]
비올때마다 생각나요....
caroples
03.06.29
1381
3
13378
[클래식]
아름다운 영상에...
vivasj1024
03.06.18
1483
3
13369
[클래식]
그래 클래식하다고 해주지
noenemy20
03.06.18
1571
2
현재
[클래식]
잊을 수 없는 추억..
dwsh
03.06.17
1994
18
13192
[클래식]
곽재용 그는 천재다
(2)
shield77
03.06.09
1782
5
12800
[클래식]
오랫만에...
miraii
03.05.22
1298
5
12737
[클래식]
두번째 보고 깨달은거
(3)
wjdwldgh
03.05.19
2357
0
12482
[클래식]
화성으로 간 사나이
gun1979
03.05.11
1443
2
12481
[클래식]
순수하다..순수하다..그래서 클래식하다.
(2)
mj822
03.05.11
2276
7
12475
[클래식]
감동적..ㅠㅠ
(1)
tmtrid
03.05.10
1381
2
12399
[클래식]
조아써 클래식틱하다구 말해주지모..
(1)
smillist
03.05.07
1475
2
12395
[클래식]
아름다운 영화... 클래식...
jjh21jjh
03.05.07
1793
4
12169
[클래식]
4번봤다........
(3)
pst1123
03.05.01
2187
3
12105
[클래식]
클래식 정말 슬퍼요...
(4)
hanji1024
03.04.28
2056
1
11708
[클래식]
러브레터,4월이야기..그리고 아름다운 영화 클래식~^^
(1)
fhflzhs3
03.04.19
1878
5
11590
[클래식]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반드시....봐야한다...
(1)
oemyong
03.04.12
2501
3
11482
[클래식]
너무나 아름다운 스토리...
(1)
wpdls2351
03.04.06
1938
2
11469
[클래식]
손예진이 다니는 그 대학교 이름이 뭐에요?
(5)
unminjeong
03.04.06
3034
4
[클래식]
Re: 손예진이 다니는 그 대학교 이름이 뭐에요?
unminjeong
03.04.12
3419
2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
3
|
4
|
5
|
6
|
7
현재 상영작
---------------------
28년 후: 뼈의 사원
간첩사냥
겨울의 빛
고고다이노 극장판: 곤충세계 대모험
국보
굿 윌 헌팅
귀신 부르는 앱: 영
그 사람 경허(鏡虛) 선사
극장의 시간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스타 앤드 문
극장판 진격의 거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남과 여
너자 2
넘버원
노 어더 랜드
녹나무의 파수꾼
다이 마이 러브
드림스
레이의 겨울방학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루팡 3세 더 무비: 불사신의 혈족
만약에 우리
매드 댄스 오피스
메소드연기
몬테크리스토 백작
바다 탐험대 옥토넛...
부흥
브라이드!
삼악도
세계의 주인
센티멘탈 밸류
쇼생크 탈출
스페셜즈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시라트
신비아파트 10주년...
신의악단
아기 티라노 디보:...
아르코
아웃 오브 네스트
아이엠스타!X프리파...
안녕하세요
얼음 여왕
여행과 나날
영화 러브 라이브!...
오, 발렌타인
오만과 편견
왕과 사는 남자
우리는 매일매일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
우주 수호대: 하하하 행성의 대모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점보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
차임
척의 일생
초속 5센티미터
케이온
콜드 미트
투어스 브이알 콘서트 : 러쉬로드
파리, 텍사스
판결
페루지노. 영원한 르네상스
폭탄
폭풍의 언덕
퐁네프의 연인들
프로젝트 헤일메리
하나 그리고 둘
하이재킹: 메이데이
햄넷
호퍼스
화양연화 특별판
휴민트
개봉 예정작
---------------------
고래사냥
김~치!
라이프 오브 파이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
바람불어 좋은 날
사랑, 우유, 그리고 치즈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
열여덟 청춘
왜(歪): 더 카르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첨밀밀
프로텍터
하녀
리플렉션 인 데드 다이아몬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파이 굽는 엄마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펫 트레인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두 검사
류이치 사카모토: 다이어리
마법 숲 동물 친구들 대모험
소녀심판
술타나의 꿈
스크림 7
킬 빌: 더 홀 블러디 어페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끝장수사
모래그릇
오피셜히게단디즘 라...
리바운드
특별편집판 기동전사...
로마의 휴일
살목지
엔하이픈 : 이머전 인 시네마
오펀스: 복수자들
올란도
위 리브 인 타임
크라임 101
티파니에서 아침을
1026: 새로운 세상을 위한
쉬 캠 투 미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