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보지 맙시다 왜냐구요? 동정표 요구하고 있쟈나요 영화.. 그럭저럭 생각한거 보다 재미있습니다 영화의 힘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자꾸만 한국인은 한국영화를 봐야한다는 식으로 마케팅하는거 싫습니다 시사회장에서 배우들이 무대인사하는데 <매트릭스2> 운운하면서 영화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는거 화났습니다 왜 그래야 하는 걸까요? 영화가 재미있으니까.. 일단 인지도 팍팍 올리고 극장 오래 잡고 간다면 분명이 이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고 봅니다 쩝 관객들의 편식도 문제지만 자꾸만 동정표 요구하는 마케팅은 씁쓸하네요
그나저나 아리랑.. 뜰까요? 개인적인 소망은 적당히 관객이 들어줬으면 하는데 이런 영화도 있다는 거 좀 봤으면 하는 맘은 들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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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배우먼저 보는 울 나라 관객에게 어필하려면 그 정도는 해야할껄요?
2003-05-28
00:33
매트릭스 같은 영화야 그렇지 않지만, 아리랑 같은 영화는 첫주에 생각만큼 관객이 들지 않는다면 바로 극장에서 떨어지는 비운의 영화가 될 수도 있을겁니다. 안타깝죠....
2003-05-17
22:43
글쎄요...인지도든, 극장이든.. 힘있는 사람들-기자, 방송, 극장사장 -이 좌지우지 하는 경향이 있다는게 사실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