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영화 같지 않은 신선한 발상이다 정말 옛날 영화같다. 앗 옆에 배너 광고도 나오네 나운규의 작품을 리메이크 했다던데 나운규의 아리랑이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작품이 없다고 들어서... 제대로 리메이크 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리메이크라면 나운규란 감독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배경과 스토리는 다소 신파적이지만... 요새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유머코드들이 들어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라 하겠다. 이런 독특한 영화가 흥행이 되야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많이 나올텐데. 대한민국 영화팬들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히히.
2003-05-14 오전 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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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