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에서 만난 배우 3명은 완벽한 앙상블이었다. 세 명의 배우..1인2역 쌍동이 역할의 니콜라스 케이지, 난초도둑 크리스쿠퍼, 전문잡지기자 메릴스트립이 펼치는 현실과 상상이 오가는 이 영화는 신선함 자체였다.
영화의 소재가 신선하다는 점이외에 오랜만에 보는 세명의 연기파 배우를 만난다는 것 자체부터 이 영화의 큰 매력이 아닐까.. 다만..니콜라스 케이지는 살이 너무 쪘더라..영화 땜에 살을 찌운걸까..아님..이제 나이살이 들어 그렇게 뚱뚱해진걸까..ㅋㅋ 나른한 봄날, 신선한 영화로..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