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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오스] 정말 혼돈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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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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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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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4 오후 5:11:54 |
1249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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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오스] 정말 혼돈스럽다..
[카오스]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은 영화. 불행중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의 내용을 잘 풀어 놓았지만, 정확히 무엇을 알리고자 하는지
제목처럼 혼돈이 왔다.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집중을 했지만, 주변 여건상 그러지
못한것이 아쉬운점으로 생각된다. 혼돈 그자체로 나름대로 감상평을 써야겠다.
[카오스]
이 영화는 인물 과 이름만 기억하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수가 있다. 다시 말해서
한 여성<사오리[나카타니 미키]>의 납치유괴사건으로 영화는 시작되지만, 그것이
계획된 납치극이고 극의 전개가 이루어지면 질수록 그 내용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것이다. 납치유괴를 계획한 동기는 간단하다. 남편의 사랑을 시험하기 위해서
<사오리>가 모든 사건을 꾸며 낸것 같지만, 그 안에는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있다.
납치유괴를 도왔던 사립탐정(?)<구로다[하기오라 마사토]>는 약간의 의구심 과
누명을 벗기 위해서 진실을 파헤쳐 들어가면서 모든 비밀이 드러난다.
이 영화는 공포,서스펜스영화라기 보다는 일종의 사이코미스테리적(?)요소에 속하는
것같다. 남편 과 아내의 우연찮은(?) 살인으로 인해서 그것을 은폐시키기 위해서
제3자가 필요했고, 희생양을 삼을 사람을 지목하고 그들이 쳐놓은 함정으로 유인한다.
이 부분은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라 생각된다.
정상인들이라면 과연 그럴수 있을까..? 그들의 욕망(?)때문에 살인을 저지르고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서 음모를 꾸미고, 정상적인 행위라고 는 도저히 찾아볼수없고
비정상적인 행위로 보여진다. 하지만 자업자득이라 했던가...모든것이 완벽하다고
그들은 판단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는법...그들의 만행은 파헤쳐지고 만다.
그렇지만 이 영화가 이렇게 끝을 맺는것은 아니다. 사건 과 누명(?)을 벗어지긴
했지만, <구로다> 앞에서 <사오리>는 자살을 한다. <구로다>에게 같이 가자고 하면서
먼저 자살수를 던진 <사오리>..왜일까..?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알았기에..?
솔직히 이 마지막장면을 이해 못하겠다. 더욱 이해 못했던 이유는 주변여건상 집중을
못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늘 일상속에서 찾아볼수 있는 정상적인(?) 인간들의
모습 과 비정상(?)적인 인간들의 모습 과 그들의 심리적 상태를 그나마 나름대로
묘사 했기에 조금은 긴장(?)되는듯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영화의 본질적인
의미를 알수 없기에(?) 따분한 영화로 비춰졌다.
[카오스]
서스펜스(?)장르를 가지고 있지만 제목처럼 그것이 혼돈 그 자체로 밀려들기에,
무엇을 알리고자 하는지 답답하면서도 약간의 극중 인물들이 연기한 인간들의
심리적 불안상태,비정상적(?)행위로 살인 과 음모 그리고 욕망을 나름대로 표현
해준것이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모든것이 불투명(?)하기에 혼란스러운 영화로
보여진다.
인천에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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