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말 기대하고 보았습니다. 겁많고 연약한 주인공 세익스피어가 소속된 y중대가 전쟁중 가스로인해 다른 아군에게서 이탈하게됩니다. 계속가다보니 독일군 썻던 거대한 참호를 발견하는데요..거기서 잡은 독일군1명은 이참호에는 무언가가 있다면서 참호를 떠나지 않으면..모두 죽을것이라고.. 참호는 미로처럼 되어있는게..깊게 파여있는게..꼭 다시 나갈수없는 지옥 같더군요... 처음에는 대원들 간에 무언의 공포가 드리우면서..환상같은 공포에 하나하나 죽어갑니다. 무언가를 보고 미친 상사....구조 요청을 위해 통신을 하던중 무엇을 들었는지..이상한 행동을 하는 브래포트 의무병.. 처음에는 간신히 구조요청을 청하지만..반대쪽에서는 `Y중대는 없다..거기에는 아무도 없다..`라는 이상한 말을 남깁니다.. 나중에는 포악한쿠인도 미쳐서 독일군포로를 죽이려 합니다. 그걸 말리려는 제닝스와 싸우게 되고...찰리(주인공)는 쿠인을 죽이게됩니다. .....맨끝에...주인공 셰익스피어찰리가 구해준 독일군 포로..유일하게..자신을 살려준 찰리를 참호밖으로 나가라합니다.(포로는 이미죽었음..)환상.. `넌 유일하게 나를 구해주려 노력했지...그게 널해방시켜야하는 이유다..` 찰리는 참호밖의 연기속으로 사라지고..지옥에서 살아나간겁니다.. 맨처음장면(Y중대가 참호를위에서 발견했던것처럼)처럼 다른 영국중대가 참호를 발견합니다..독일군을 보고 손들라고 합니다..그런데..맨처음장면에 겁에질려있던 독일군3명이아닌. 찰리가살려준 포로가 혼자..등지고 앉아있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군인들을 무언의 표현으로 환영하듯.. `지옥에 온것을 환영한다..세익스피어일병..` `전쟁에서는 누구나 다 살인자야...` `이 참호 자체가 무슨 전장같습니다...` </P> <P>-당신이라면 이 숨막히는 넓고도 좁으며 밝고도 어두운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