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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의 소름 끼치는 공포와 좀비오의 스릴을 겸비한 호러 영화 메이
movist-korea 2003-04-17 오전 1:32:41 1259   [7]
네오컷에서 몇일전 저녁쯤에 긴급시사회를 신청 받길래...

신청했더니... 선착순안에 들게 되어서...

오늘 메이(may) 라는 영화를 종로 씨네코아에서 보게 되었어여^^

영화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본 상태였죠 ㅡㅡ;;

처음 오프님 장면에서 공포 영화인줄 알았어여...

음치한 사운드에 이상 야릇한 장면들...

참고로 영화제목 may는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 이랍니다^^

초반에는 영화가 코믹 쪽으로 흘러 가더군여^^

(그래서... `코믹물인가?` 라고 잠시 생각했어여...)

(왠지 몇달전에 본 영화 체리쉬가 생각나더군여)

엽기적인 여자의 대범한 행동들.... ㅋㅋㅋ

그러다가 중반쯤에 조금 멜로적인 요소와 에로틱한 요소가 가미되더니...

ㅡㅡ;;

끝날때즘엔..... 싸이코 하드코어 스릴러물로 변하더군요... ㅜ.ㅜ

정말 may는 싸이코중의 싸이코였어여.

친구도 없구 외로움으로 방황하던 may

그녀는 사람들의 신체에서 아름다운 부위만 모아 자신만의 인형을 만들기로 결심하죠

아담의 흠집 없는 손, 폴리의 백조 같은 목과 상체, 폴리 여자친구의 매끄러운 다리,

길에서 만난 펑크족의 건장한 두 팔을 냉장고에서 꺼내 사랑스런 ‘수지’의 얼굴에 붙이기까지 하죠

그러다가 마지막엔 진짜 눈까지 주고 싶어서 급기야... 자기눈을...ㅜ.ㅜ ㅡ,ㅡ 악~~~~~

정말 엄청난 결말 이였습니다...


심장 약하신분들은 절대 보지 마세여 ㅡㅡ;;

(총 0명 참여)
래더   
2005-01-1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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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2002, May)
제작사 : 2 Loop Films / 배급사 : 디지털네가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www.dnega.com/ma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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