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메이(2002, May)
제작사 : 2 Loop Films / 배급사 : 디지털네가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www.dnega.com/may.htm

[리뷰]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하여 03.07.21
감상후기 insert2 04.04.28
[메이] 관계에 대한 잔혹극 ozzyz 03.05.02
공포영화같지 않은 공포영화? 포스터만큼 무섭진 않아요 ★★★★  kooshu 10.08.21
흔한 공포영화답지 않은 깊이와 더불어 인상적이지만 재미는 없다 ★★★☆  iamjina2000 10.05.22
잔인하지만 좀 슬픈것 같다 ★★★  kwang1763 10.04.12



쉿! 인형이 지켜본다

한쪽 눈이 사시인 탓에 어릴 때부터 왕따였던 메이. 그녀에겐 수지라는 인형이 유일한 친구다. 사람을 사귀는데 실패만 하는 메이에게 어느 날 아담이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아담은 취미가 바느질이고 피를 보면 묘한 흥분감을 느끼는 메이에게 섬뜩한 아름다움을 느낀다. 직장 동료이자 레즈비언인 폴리 역시 메이를 유혹하고, 메이는 아담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손과 폴리의 매끄러운 목에 집착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정한 인간 관계를 맺게 되는 메이, 드디어 이들과 친구가 되는 데 성공하여 아담을 집으로 초대한다. 아담과 키스를 하려는 바로 그 순간, 수지의 질투심 섞인 눈길을 느낀 메이는 아담의 입술을 깨물어 버린다.

왜 다 날 피하는 거지?

메이가 인형을 향해 혼자말을 중얼거리는 등 계속 기묘한 행동들을 보이자 아담은 공포심을 느끼고, 폴리도 새로운 여자친구에게 떠나버린다. 메이는 어린 시절처럼 다시 외로움에 빠져든다. 집에 걸려오는 전화도 없고, 애써 찾아간 아담은 거북스러워 하며 피한다. 덩그라니 남아 있는 수지만이 그녀를 위로할 뿐이다. 유치원 때부터 반복되던 따돌림을 극복하려는 메이에게 어릴 적 엄마의 말이 맴돈다. 친구가 없으면, 하나 만들렴.

드디어 태어난 나의 완벽한 친구

외로움에 방황하던 메이는 자신의 특기를 살리기로 결심한다. 사람들의 신체에서 아름다운 부위만 모아 자신만의 인형을 만드는 것. 아담의 흠집 없는 손, 폴리의 백조 같은 목과 상체, 폴리 여자친구의 매끄러운 다리, 길에서 만난 펑크족의 건장한 두 팔을 냉장고에서 꺼내 사랑스런 수지의 얼굴에 붙인다. 그러나 메이는 수지에게 가짜 유리 구슬이 아닌 진짜 눈을 선사하고 싶은데...



(총 5명 참여)
kooshu
중간까지는 거의 로맨틱 코메디 느낌?     
2010-08-21 08:10
mj8826
섬뜻하다...     
2010-04-10 15:17
codger
지저분한 영화     
2008-01-09 02:07
kichx5
볼만해요..

좀 자극적이지만, 무섭지는 않으니까.. ㅋ

근데 20자평의 이 영화가 아름답다는 분들은 대체 -_-;;     
2006-12-07 23:05
sweetybug
와..재미있을것 같당..ㅋㅋ 빌려봐야징~~     
2005-02-05 20:17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