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의 어떤 길고 구차하게 형용할 말도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직접 보지않고 유치하다 판단 내리시는 분들.. 두고두고 후회할 것입니다 몸을 사라지않는 두 배우의 연기가 박수를 치지않을 수 없게 하는 영화 탄탄한 시나리오가 전혀 어색함이 없는 영화 김봉두도 보고..시카고도 보고.. 울며겨자먹기로 선택하여 본 것이 이렇게 충격적일수가.. 우리 지구는 이런 생각을 하고 그것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그래도 아직 다만 2%의 희망이라도 있는것 같네요 누가 병구에게 정신나갔다며 욕설을 퍼붓고 돌을 던질 수 있으려는지.. 누군가 이 영화를 보는내내 그런 반응을 일관하고 계신다면.. 당신도..혹시..고향이 안드로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