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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태양의 눈물: 영웅은 전쟁이 만들어낸 하나의 부산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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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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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프리카’라고 합니다. 저에 대해서 잘 아시죠?.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대륙의 일부분이니까요?. 여러분들의 삶의 공간이 되어주는 땅이니 여러분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받아야 하나 요즘 제가 머리가 아파서 기분이 영 아니거든요.^^
아마도 제 친구들 중에서 가장 재수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은 지금 제가 소개할 사람과도 관련이 있기도 하기에 여러분은 혹시 ‘쿠테타’나 ‘내전’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 군인이 한명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워터스’인데 그가 이끄는 팀의 임무는 민간구호단체의 ‘레나’라는 여의사를 쿠테타가 일어난 나이지리아에서 구출해내는 것입니다. 그곳은 인종청소라는 명분으로 학살이 자행되는 곳인데 과연 그는 쿠테타로 정국이 어수선하고 위험한 그 곳에서 의사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세요. 왜냐하면 저야 알고는 있지만 그렇게 사람들에게까지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것 중에 하나이거든요. 그러니 여러분이 힘들더라도 직접 알아보세요. 죄송합니다.^^;;;;
가장 쿠테타나 내전이 많아 머리 아픈 ‘아프리카’가...
제가 본 영화인 ‘태양의 눈물’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영화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까요?. 전쟁의 참상의 실상과 물론 그것이 쿠테타나 내전이나 나라간의 전쟁이든 별 차이는 없지만 그로 인해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 해당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한다는 것을 영화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먼저 생각보다 전행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쿠테나가 빌미가 되어 일어나는 사건이기는 하지만 전쟁과 연관을 시켜서 생각을 해도 좋을 듯해서 그러합니다.
전쟁은 생각해 보면 인간이 만들어낸 부산물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정작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전쟁을 당하지 않은 사람과 전쟁을 직접 겪은 사람들로 나누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요?. 그것은 전쟁을 겪느냐, 안 겪었느냐의 차이에서 사람들마다 다르게 생각을 할 것입니다.
전쟁이라는 말은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 중에 가장 잘못 만들어낸, 실패한 단어. 말이라고 생각이 되며 그 행위로 인해서 나타내는 결과는 또한 우리들이 서로 공존하면서 만들어낸 것 중에서 가장 큰 재앙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이 만약 말을 할 수 있다면 인간과 대화를 하게 된다면 아마도 잘못은 인간에게 있다고 말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는 예전에 TV에서 걸프전의 상황을 보여주듯이 이때는 밤하늘의 섬광만 기억하지만 지금까지 전쟁 혹 내전을 그린 영화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니... 영화는 미국 군인과 쿠테타 군인들 간의 작은 전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싸우게 되는 이유는 따로 있지만 아무튼 이 영화는 전쟁이라는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 걸프전까지 갈 필요가 없겠네요. 지금 지구는 아니 우리의 현실은 전쟁 중인 진행형이니까 말입니다. 이라크와 미국이 전쟁 중이라는 것은 지금 전 세계가 이 일로 인해서 말이 많다는 것은 아시지요?.
과연 전쟁이나 내전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무슨 이익이 있을까요?. 물론 전쟁을 하고 싶은 사람.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있다면 전쟁을 장난으로 생각하던지, 이유가 있겠지요?.
나라간의 전쟁이든, 나라 안의 내전이든 결국 인간이 하는, 직접 참여하는 것입니다. 즉, 피해는 전쟁이 주는 피해의 결과는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럼, 전쟁이 인간들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첫 번째로 전쟁이 가져다주는 참상. 즉, 인간들에게 영원히 남기는 상처와 폐허가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익이 될만한 것이 있을까요?.
이익이 된다고 해도 일반 전쟁에 참여해서 싸우는 군인들에게는 이익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상대방이 죽거나 자신이 죽는 현실에 있으니 이익이 아니라 손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간단히 이야기해서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라고 할까요?.
이익이 있다면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인들에게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무엇인지, 이익이 있는지는 그들만이 알 것이니 말입니다. 현실을 빗대어 이야기하자면 아마 이라크보다 미국이 이익추구 때문에 전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대사 중에 “왜?. 개입하지 않느냐?.” 그러나 “남의 전쟁이라서 안 된다.”고 하는 비슷한 대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물론 세상에 전쟁이든, 내전이든 자신과 상관이 있어서 싸우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 것입니다. 단지 군인이기에 명령에 의해서 싸우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군인들이 싸우는 것은 작전 수행의 임무이든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료들을 위해서 싸우는 것이고 전쟁 광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군인이 되었기에 싸우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자신이 죽지 않으면 남이 죽는 것이 전쟁이고 또 동료가 죽는다는 것은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서로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전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또 한명의 영웅을 탄생시킨다. 그러나 전쟁에서 영웅은 영화에서도 나오듯이 군인들이 싸우는 것이 명예나 영웅이 되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전쟁이라는 상황이 만들어낸 것 중에 부산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쟁이 만들어낸 상황이 영웅을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전쟁은 어떠하였든지,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명예나 영웅이라는 단어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나 전쟁에 참여하는 군인이나 사람들에게 아픔만을 안겨줄 뿐.... 전쟁은 사람들의 마음만 아프게 할뿐....
영화 ‘태양의 눈물’ 전쟁이 주는 의미와 전쟁의 결과는 아무에게도 아픔만 줄뿐이라는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주된 주제는 자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화를 보면 전쟁의 아픔을 잘 아는 미국일 듯한데 그러나 미국의 지금 행동을 보면 과연 세계의 영웅이 될 미국일까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인사 꾸벅^^;;;;
http://www.daegun78.org/ http://www.onreview.co.kr/ http://club.chosun.com/c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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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눈물(2003, Tears of the Sun)
제작사 : Revolution Studios, Cheyenne Enterprises, Michael Lobell Productions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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