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난리군요. 신문도 그렇고 기사도 그렇고... 기대가 됩니다. 감독의 고집과 충격적인 장면들, 그리고 '시간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라는 copy도 제법 흥미롭고....
가스파 노에 감독이라는 사람을 찾아보니...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그 정도로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거침없이 하려면 얼마나 당당하고 배짱 있어야 할까요... 게다가 "모니카 벨루치"라면 지난해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아닙니까. 미모를 내세워 이쁜척만 하는 여배우와는 다를 것 같네요. 9분간의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 강간씬을 해대고 사흘간 병원에 입원했다니, 아마도 아직 발견되지 못한 열정이랄까 깡이랄까, 그런게 숨어있는 여배우일 것 같군요. 매트릭스에도 줄줄히 캐스팅 되었다고 하니 '돌이킬 수 없는'을 시작으로 모니카 벨루치를 좀 챙겨봐야겠습니다. 혹시 모르죠, 내가 그녀의 팬이 될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영화일 것 같군요!!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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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서 쓰세요 여긴 영화를 보고나서 쓰는 곳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별로 난리 아닙니다. 벌써 개봉도 했고 흐...메가박스서는 10관 쪼꼬만 관에서 보는데 뭘 저리 과장까지 ㅡㅡ;
2003-04-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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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2002, Irreversible)
제작사 : Le Studio Canal+, Eskwad, Nord-Ouest Production / 배급사 : 프라임 픽쳐스
수입사 : (주)미디어필림 인터내셔날 /
공식홈페이지 : http://www.irreversib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