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지 않은 나로서는.. 정말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에 뻔한 배경에..뻔한 눈물이였다.. 요즘에 이런저런 사랑이야기가 봇물처럼 솓아져나오는 판에 이럴수가.. 이런영화로 멀 하겠다는건지.. 사실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아니고..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장진영이 아니였다면.. 과연... 누가 이걸 보러올것인가.. 책을 읽은사람한테는 약간의 배신이고.. 가슴져린 사랑이야기를 기대한사람에게는 충격이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시놉시스는 좋았는데.. 그뿐이다.. 시놉시스가 끝이란 말이다.. 그이상이 없다.. 배우들의 연기를 플러스 시켜줄 그 무언가가 이영화에서는 너무 부족했다 사실..시사회로 봐서..그렇지 돈주고 봤으면 시간!! 돈!!! 모두 아깝다